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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과 산주산겐도 15.1.28 일정 : 니조조 ~ 이총 ~ 산주산겐도 ~ 기요미즈데라 니조조를 보고 호텔에 와서 날씨가 쌀쌀해서 옷을 더입고 호텔에서 나와 일단 큰길 따라 가다가 오른쪽으로 상점가가 보여 들어갔다가 소바집이 보여 들어갔다. 소바에 밥이 나오는 세트인데 새우튀김을 소바에 빠뜨려서 기분이 좀 그랬다. 튀김은 바삭하게 먹어야하는데... 같이 간 샘은 밥위에 새우와 다른 튀김이 얹어 나오는 걸로 시켰다. 이곳 식당은 좀 고급스러워 보이더니 가격이 좀 비쌌다. 세트 가격이 1360엔. 좀 먹다가 찍어서 모양이 좀... 식당을 나와 다시 가모가와가 나올 때까지 계속 걸었다. 그리고 강따라 7조까지 내려갔다. 니조조가 2조에 있으니 2조에서 7조까지 제법 많이 걸었다. 강 바로 옆에는 산책로가 있었는데 우리는 도로에..
니조조(이조성)(15. 1. 28) 니조조의 니노마루고텐 사람들이 보이는 곳이 개인 관람자들이 니노마루고텐의 건물 내부에 들어가는 입구이다.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15.1.28 일정 : 니조조 ~ 이총 ~ 산주산겐도 ~ 기요미즈데라 어제 일정을 마치고 맡긴 키를 찾으면서 호텔 카운터 직원에게 니조조는 몇 번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지 물었는데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더니 지도를 보여주면서 15분 정도 걸으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호텔에서 니조조의 위치를 알려주며 준 기몬드 호텔 주변지도. 오른쪽 아래 작은 동그라미가 호텔위치. 니조조는 오이케 거리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 된다. 아침을 먹고 커피까지 한 잔하고 니조조가 8시 45분 정도에 문을 연다고 하여 천천히 호텔을 나섰다. 기몬드 호텔에서 나와 바로 앞 ..
간사이 스루 패스를 활용하여 교토, 고베 4박 5일 여행하기(2015년) 간사이스루패스 책자에 끼워져 있던 지도. 아래쪽에 있는 교토 시내지도를 활용하여 28일은 하루종일 걸어다녔다. 우리는 간사이스루패스 3일권을 구입하여 3일은 패스를 활용하였고, 하루는 교토 1일 버스 카드를 구입하여 버스로 이동을 하였고, 하루는 하루종일 걸어다녔다.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는 교토만 다니려고 했는데 간사이패스가 고베, 오사카, 나라까지 다닐 수 있다고 하여 지리 전공자로서 고베 지진이 난 곳을 가봐야겠다 싶어서 고베를 추가하게 되었다. 여행을 준비할 때 교토를 다녀온 친구가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바로가는 가장 편한 방법으로 하루카이코카 카드를 구입하라고 추천을 했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하루카이코카 카드를 이용하여 바로 공항에서 교토로 가면 80분 정도 걸린다고 하여서 좀 고민을 했..
도후쿠지(동복사)-후시미이나리신사(15.1.27)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서... 교토로 4박 5일 일정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을 준비하며 간사이패스를 잘활용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 1일차: 간사이공항~호텔~도후쿠지~후시미이나리신사 2일차: 니조조~산주산겐도~이총~기요미즈데라~교토타워 3일차: 닌나지~료안지~킨카쿠지~긴카쿠지~난젠지 4일차: 고려미술관~고류지~아카시해협대교~메리켄파크~아리마온천 5일차: 도게쓰교~덴류지~지쿠린~노노미야~마쓰오신사 1월 27일 일정은 도후쿠지와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가는 것이었다. 두 곳을 다 보기는 했는데 시간이 빠듯하여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기몬드호텔이 있었던 가라스마오이케 역 주변과 도후쿠지, 후시미이나리로 가는 오토선이 보이는 지도. 벽돌색 선이 한큐교토선이고, 나머지는 전부 지하철 선으로 분류되는 것 같았다..
수월봉(14.6.7) 수월봉의 퇴적층 모습. 다양한 크기의 화산탄과 지층이 휘어져 있는 탄낭(화산암괴가 낙하할 때 충격으로 내려앉은 층리) 구조를 볼 수 있다. 수월봉의 학술적 가치, 화산쇄설암의 퇴적구조. 수월봉의 화산쇄설암층은 화쇄난류(화산쇄설물이 화산가스나 수증기와 뒤섞여 사막의 모래 폭풍처럼 빠르게 지표면 위를 흘러가는 현상)라고 불리는 독특한 화산재 운반작용에 의해 쌓여 형성된 응회환의 일부로, 해안절벽을 따라 연속적으로 화산쇄설층이 노출되어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화쇄난류층을 잘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오후 1시 40분경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라수목원을 떠났다. 한라수목원이 약간 산간지대에 있어서 수월봉을 찾아가기가 쉽지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모슬포까지 갔다가 고산으로 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버스..
한라수목원(14.6.7) 한라수목원에서 처음 본 소귀나무 열매. 오늘 일정은 수월봉만 가려고 했는데 하나만 보기에는 그래서 생각하다가 한라수목원을 가게 되었다. 수월봉 갔다가 들르기에는 차편도 그렇고 애매하여 한라수목원을 먼저 들렀다. 게스트하우스 카운트에 물어보니 차편이 잘 없는데 9시에 가는 차(1100도로로 가는 740번 버스)가 터미널에서 있다고 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나간 시간이 그정도여서 놓치고 시내버스를 타고 갔다. 한라수목원은 제주고 부근에 있는데 주말에는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았다. 터미널에서는 9시, 10시 이렇게 1시간 간격으로, 터미널 건너편 95번 시내버스는 9시 9시25분이 있었다. 064-120을 이용하니 안내를 잘 해주어 버스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표파는 분한테 물어보니 95번 버스를 ..
초여름에 다시 찾은 물영아리 오름(14. 6. 6) 물영아리오름 화구호를 배경으로... 사려니숲길을 나와 버스를 타기 전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아줌마가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 햄이 들어있는 핫도그로 점심을 대신했다. 지난번에는 버스(730번)가 금방 오더니 이번에는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2대가 지나도록 버스가 오지않았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비가 후두둑 내리기 시작했다. 다시 정비를 했는지 물영아리 입구 버스타는 곳에도 정거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이름도 충혼탑입구에서 충혼묘지로 바뀌어 있었다. 오름 입구에 있던 안내소에도 지키는 사람이 있었다. 양해를 구하고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다. 해설하시는 분은 안쪽에 있는 안내소에 있다고 하며, 오전에 갔을 때 쇠살모사 등 뱀을 많이 봤다고 했는데 나는 보지 못했다. 나무 위에 앉아 있..
초여름에 다시 찾은 사려니 숲길(14. 6 .6) 지나가던 부부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여 찍어주었더니 아주머니가 찍어준 인물사진. 옆으로 비스듬하게 서라고 조언까지...ㅎㅎ 어제 아침 나오면서 교래곶자왈에서 다시 짐을 찾으러 오기가 그래서 비싸지만 올레옮김이를 이용하였다. 오조리에서 터미널 부근에 있는 예하까지 캐리어가 20L 넘는다고 13,000원을 달라고 하였다. 비쌌지만 편하게 짐없이 이동하니까 좋았다. 그래서 사려니숲길 갈 때 터미널까지 걸어가서 터미널에서 720번 표선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사려니숲길에서 내렸다. 13년 1월만 하더라도 교래리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그새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정거장도 새로 만든게 보였다. 사려니숲길 안에 있던 이정표들도 새롭게 단장을 한 것 같았다. 정거장에 있던 720번과 710번 버스 시간표이다. 성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