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박물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8.2 달톤 하이웨이(콜드풋 여행자센터-유콘교)-치나온천-페어뱅크스 유8월 2일 새벽 달톤하이웨이를 달려 내려가다가 고속도로의 왼쪽으로 보이는 하천 주변에 시커먼 동물이 보여서 보러갔다. 박물관에서 튀어 나온 동물처럼 생겼는데 빙하기때부터 살았다는 Musk Ox라고 하는 사향소였다. 여러 마리의 무리가 떼를 지어서 이동을 하며 풀을 뜯고 있었다. 너무 신기하지만 도망갈까봐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보았다. 사향소 보러가다가 붉은 여우가 있었는데 사진은 못찍었다. 페어뱅크스 쪽으로 내려오는 이 때(8월 1일 밤~2일 새벽)는 차에서 잠을 자야했다. 내려오다가 텐트 칠 만한 곳을 찾으려고 했는데 비님이 내려서 그냥 밤새 달렸다. 전날 ‘퍼핀’이 비포장 구간을 달릴 때 자동차 유리창에 쌓인 먼지에다 열심히 그린 우리 캐릭터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잠결(새벽.. 2009.7.27 앵커리지 박물관-디날리 국립공원 입구 야영장(Riley Creek Campground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본 물개의 창자나 피부로 만들었다는 방수복. 원주민들이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 갈 때 입었다고 한다. 7월 27일 앵커리지 시내를 구경하고, 여행자 안내소도 둘러봤다. 앵커리지 시내를 구경할 때 길 옆에 주차를 했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자동차 앞에 보이는 기계에 미리 주차할 시간을 가늠하여 동전을 넣어야한다. 우리는 저게 주차요금 계산하는건지 당연히 몰랐었다. 그런데 알래스카 박물관(입장료 8$)을 구경할 때 차를 이동시켜서 박물관 앞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요금 계산하는 곳이 눈에 안띄어 그냥 박물관을 구경하고 왔더니 벌금부과 고지서(30$, 주차료의 10배 정도)가 붙어 있었다. 앵커리지 박물관에는 알래스카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많은 사진자료를 비롯한 자료들이 많이 있었다. 북극해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