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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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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28~29 디날리 국립공원 여행 일정을 잡을 때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디날리 국립공원(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으며 달러로 계산함. 야영장 319,915원(3박)/6 = 53,319원, 버스비 136,351/6=22,725원)을 다른 곳들보다 먼저 가기로 했다. 디날리 국립공원은 북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매킨리산(현재는 디날리산)이 유명한 곳이다. 높이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등반하기 어려운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올랐던 고 고상돈씨가 등반하던 중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매킨리산이 드디어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고 한다.(해발 6,168m의 북미 대륙 최고봉인 알래스카 산맥의 주봉 매킨리 산이 거의 1세기만에 ‘디날리’라는 본래 이름을 되찾게 됐다. ‘디날리’는 알래스카..
2009.7.27 앵커리지 박물관-디날리 국립공원 입구 야영장(Riley Creek Campground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본 물개의 창자나 피부로 만들었다는 방수복. 원주민들이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 갈 때 입었다고 한다. 7월 27일 앵커리지 시내를 구경하고, 여행자 안내소도 둘러봤다. 앵커리지 시내를 구경할 때 길 옆에 주차를 했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자동차 앞에 보이는 기계에 미리 주차할 시간을 가늠하여 동전을 넣어야한다. 우리는 저게 주차요금 계산하는건지 당연히 몰랐었다. 그런데 알래스카 박물관(입장료 8$)을 구경할 때 차를 이동시켜서 박물관 앞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요금 계산하는 곳이 눈에 안띄어 그냥 박물관을 구경하고 왔더니 벌금부과 고지서(30$, 주차료의 10배 정도)가 붙어 있었다. 앵커리지 박물관에는 알래스카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많은 사진자료를 비롯한 자료들이 많이 있었다. 북극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