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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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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출라고개-치미 라캉-푸나카종-서점(17.7.24) 주차장에서 본 푸나카종. 왼쪽의 강이 모추강. 오늘은 도출라 고개를 넘어 푸나카를 가서 푸나카종을 보고 오는 일정인데 푸나카종 가기전에 Chimi Lhakhang을 들렀다. 호텔에서 묵은 사람들이 우리밖에 없는 것 같았다. 식당에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뷔페식은 기대 안했지만 그래도 식빵과 과일과 커피정도는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내려갔는데 착오가 있었는지 두 개 메뉴중에서 선택을 하라고 하였다. 우리는 빵 하나와 계란 두 개로 한 오믈렛, 감자, 음료(커피나 차, 쥬스)를 선택했다. 다른 메뉴는 식빵 세조각과 잼, 음료 등이었다. 오믈렛은 그냥 오믈렛과 토마토 등이 들어간 오믈렛이 있다고 하여 나는 야채를 넣은 오믈렛으로 주문했었다. 과일도 없고, 음료도 커피랑 쥬스를 다 주는 것이 ..
울산-인천공항-방콕-부탄 파로공항- 국립 메모리얼 초르텐-타쉬초종-평화의 대불상(17.7.22-23) 국립 메모리얼 초르텐에서... 목에는 가이드가 행운을 빌며 걸어준 까따를 하고 있다. 숲사모 왕언니가 부탄을 여행하자고 했을 때 바로 그러자고 했었다. 기회가 왔을 때 바로 가봐야지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에서... 그렇게 우연히 가게 된 부탄에 대하여 바로 검색을 해보니 마침 올해가 부탄과 한국이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서 8월 비수기에 할인이 된다고 하였다. 예전에 언뜻 부탄을 여행하려면 하루 체류비가 200달러라는 소리를 들어서 가격이 비쌀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도 상당히 비싼 금액이었다. 부탄에서 5박을 하는 일정이 비행기요금 포함 250만원 정도였으니... 그렇게 여자 3명이 부탄을 찾게 되었다. 그런데 실제 여행비를 보니 할인이 별로 된 것 같지 않았다. 여행사에서는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