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1.12. 마드리드(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세고비아를 갔다온 저녁에는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으로 갔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좀 기다렸다가 미술관에서 제일 유명한 게르니카를 봤다. 피카소의 게르니카 뿐만 아니라 초기에 그려서 상까지 받았다고 하는 ‘파란 옷의 여자’도 보았다. 미로의 ‘에스트렐라, 여자, 꽃, 별’도 보았는데 사실 미로의 그림은 미로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보기 전이라 별로 감흥은 없었다. 그리고 달리의 그림 이름이 특이했던 ‘위대한 자위행위자’를 보았는데, 뭐 이런 그림을 그렸나 하는 정도... 나중에 달리미술관에서 달리의 독특하면서 특이한 그림도 보았지만 돌만을 이용하여 사람의 형태를 그린 그림 등을 보며 스페인의 독특한 화가들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워낙 사람들이 많고 게르니카 그림 가까이 가서는 사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