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맹그로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대해안-맹그로브해안--대천폭포-열대과일농원-센비로폭포(06.12.29) 29일 일정 : 전대해안-맹그로브해안--대천폭포-열대과일농원-센비로폭포 밤새도록 바람이 엄청 불더니 집을 나설 때도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밤에 민박집 주인이 그러는데 오늘이 전형적인 야쿠시마의 추운 겨울 날씨란다. 바람이 매서워 산속에 있던 센비로 폭포를 보러 갈 때는 추워서 모자까지 써야했다. 처음 간 곳은 민박집 가까이에 있던 전대해안과 침상용암을 보러 바닷가로 갔다. 들어가는 입구도 숲이 우거져 있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도 하면서 사철오미자, 검양나무, 흰구슬덩굴, 털머위, 게또(떡을 싸서 찌는데 활용하는)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삼나무가 많아 피톤치드도 실컷 마시면서... 침상용암은 깊은 바다속에서 분출한 용암이 식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중생대 쥐라기에서 신생대 제3기에 걸쳐 분출한 현무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