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몬 삼나무 - 오노아이다 온천(2006.12.28) 28일 일정 : 민숙 출발-조몬삼나무-오노아이다 온천 민박집에서 새벽 5시 40분 출발하는데 아줌마가 나와서 마중을 한다. 걱정을 하면서... 다른 팀들은 조몬 삼나무 보러 갈 때 대부분 4시 정도에 집을 나선다고 하면서. 등산로 입구로 가기 전에 미리 예약했던 도시락을 찾아야 하는데 정확한 위치를 잘 몰라서 처음엔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도시락을 찾았다. 할머니가 운영하는 도시락 가게였다. 아침과 점심 도시락 합해 한 사람당 1,000엔이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에 의존하여 갈림길을 조심하며 올라갔다. 아줌마가 야쿠스기랜드로 잘못갈 수 있다고 하여서 걱정을 하고 올라갔는데 갈림길은 보이지 않는다. 길도 좁아서 차 한대 겨우 지나갈 정도다. 결국 갈림길을 놓치고, 야쿠스기랜드까지 갔다. 길을 잘못 접어든.. 가고시마-야쿠시마-가쥬마루-시라코-바다거북 산란지-서부숲길(2006.12.27) 둘째날(12. 27) 일정 : 가고시마-야쿠시마-가쥬마루공원-시라코마을-바다거북 산란지-서부 숲길 아침은 호텔에서 미리 주문했던 화식이었는데 먹을 만 했다. 특히 일본의 밥은 우리나라와 쌀이 비슷해서 밥맛은 좋았다. 호텔에서 항구까지 태워줘서 잘 갔다. 배를 타러 가는데 사쿠라지마 쪽에서 해가 뜨고 있었다. 기분좋은 출발이다. 거기다가 할인 기간이라 배값에서 1인당 1,000엔씩 돌려주었다. 가고시마 선착장에는 특이한게 많았다. 먼저 음료자판기는 우리나라처럼 맨아래 쪽으로 음료수가 떨어지지않고 중간에 꺼내는 곳을 설치하여 서서 바로 꺼낼수 있게 하였고,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용으로 위에 있는 음료수들에 번호를 붙이고,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서도 쉽게 누름단추를 누를 수 있는 자판기가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