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 사려니 숲길(13.1.29) 오늘은 첫번째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시*씨랑 만나서 사려니 숲길을 걷는 날이다. 시*씨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라 오전밖에 시간이 없다고 하여 터미널에서 8시 20분에 만나 8시 28분 차를 타고 사려니 숲길 입구(물찻오름 입구)에서 내렸다. 교래에서 이곳까지는 모두 삼나무 길이었다. 우리가 사려니숲길 갈 때 터미널에서 탔던 버스 교래리에서 사려니숲길 입구를 지나가는 도로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사려니숲길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이기도 하다.(출처: 위키백과) 사려니숲길 지도와 안내판. 우리는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입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