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네포묵의 무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1.28 네루도바거리-성비타성당-프라하성 일찍 아침을 먹고 프라하성을 가기 위해 나섰다. 다행히 어제처럼 눈은 오지 않고 하늘이 맑았는데 매서운 추위는 여전했다. Mustek 역에서 내려 카를교를 건너 네루도바 거리를 찾았다. 네루도바 거리에는 번지수가 생기기 전에 대문 위에 그 사람의 직업을 나타내는 다양한 표식을 붙여서 구별했다고 하는데 네루도바는 체코의 시인 ‘얀 네루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가장 특이한 것은 말발굽이었고, 붉은 사자는 어떤 직업을 나타낸 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사자 조련사였을까? 마지막으로 프라하성으로 올라가기 전에 네루다 시인의 집에 표시된 2개의 태양을 보았다. 네루도바 거리의 다양한 직업을 나타내는 표식들(바이올린, 황금 컵, 황금독수리, 열쇠, 가재, 두 개의 태양) 네루다 시인의 집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