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카 이스나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리니다드 마나카 이스나가, 노예 감시탑, 앙꼰 해변(12.2.4.토) 마나카 이스나가의 가게에서 구입한 체 게바라 티를 입고 맛난 사탕수수 음료를 한 잔... 간만에 푹 자고 먹는 아침 식사가 환상이었다. 빵 1인당 2개에는 치즈가 들어있는 걸 구워주었고, 계란도 풀어서 후라이를 해주었고, 파파야와 피냐, 구아바 과일까지, 거기다 처음 먹어보는 구아바 쥬스에 커피까지... 남은 빵은 점심때 먹기위해 챙겼다. 구아바 쥬스와 과일.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9시 30분에 역에서 증기기관차가 마나카 이스나가 사탕수수 농장까지 간다고 하여 서둘러 역을 찾았는데 관광객은 한 사람도 안보이고 일하는 아저씨들만 보였다. 기차는 운행을 안한다고 하였다. 대신 기다리라고 하더니 어디에서 택시를 불러왔다. 25cuc를 내라고 했지만 깎아서 20을 내고 왕복하였다. 앞으로 쿠바에서 많이 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