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알광장 투구 가로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1.21 바르셀로나(람블라스- 대성당-왕의광장-축구표 예매-몬주익) 고봉으로 담아주는 밥을 먹고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벨항구까지 걸었다. 날씨가 쌀쌀하여 손이 시렸다. 아침이라 거리 공연팀은 아예 안보였고, 가운데 넓은 길에서 꽃파는 가게가 많이 문을 열었다. 보께리아 시장에 먼저 들러 신선한 과일 쥬스 한 잔을 마셨다. 난 망고를 주문했는데 물은 많이 없고 건더기가 많아서 먹기가 좀 힘들었다. 입구 양쪽에는 하몽(Jamón 생햄, 흰 돼지의 뒷다리를 생으로 소금에 절여 차갑고 건조한 자연 바람으로 반건조 시킨 다음 온도 조절 창고에서 1년간 숙성시킨 스페인의 대표적인 저장식품. 최고급 하몽은 흑돼지를 이용해 만든 하몽 이베리꼬라고 하며, 또 몸무게의 반 이상이 도토리를 먹고 생긴 돼지로 만든 것이 최고급이라고 한다.-론리 플래닛)을 파는 가게가 마주하고 있었다. 오리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