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툴룸 아쿠말 비치(12.1.31.화) 지금껏 먹었던 가장 호사스러운 아침이었다. 일단 빵이 따뜻하게 구워져 나왔고, 잼도 종류별로 수박과 복숭아 그리고 꿀에 버터까지... 그리고 파인애플을 네모나게 잘게 잘라서 단 것을 넣고 작은 컵에 케잌처럼 구워서 내온 것도 맛있었다. 오렌지 쥬스도 알맹이가 씹히는 진짜였고, 커피까지... 잼말고는 모두 리필이 되어 행복한 아침 식사를 느긋하게 했다. Tulum에서 Akumal가는 콜렉티보(25ms)를 타고 대로를 한 20분 달려서 아쿠말 입구에서 내렸다. 대로의 중앙분리대에는 일부 구간이었지만 협죽도가 많이 심어져 있어 신기했다. 진분홍과 흰색 꽃이 핀 것과 심은지 얼마 안되어 아직 꽃이 피지않은 것도 있었다. 콜렉티보에서 내려 한 10분 걸어가니 비치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개인 사유지가 많아서 입구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