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우주의 지배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멕시코시티(국립궁전-예술궁전-디에고 리베라 박물관)(12.1.14.토) 일요일에 보려던 국립궁전을 가장 먼저 들렀다. 숙소를 출발하면서 보니까 입장하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보여 우리도 줄끝에 섰다. 2층 올라가는 계단과 2층 벽에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었다. 멕시코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그린 벽화라고 한다. 많은 벽화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당연히 프리다깔로를 그린 벽화였다. 국립궁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 그림 중에서 부인인 프리다 칼로(별목걸이)를 그린 모습. 멕시코의 벽화운동은 민족의식을 대중에게 고취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 1910년 멕시코에서는 대통령 독재에서 벗어나기 위한 혁명이 일어났고, 1920대 오브리곤이 집권하면서 안정을 찾았다고 한다. 이 시대의 벽화(mural)는 대중에게 새로운 사회건설을 위한 혁명의 메시지를 전달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