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대성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1.19 세비야 아침을 먹고 그라나다 까사 보니타 숙소를 나와 오늘 우리가 묵을 Macia Plaza Hotel까지 가서 세비야를 갔다가 온다는 사정을 말하고 짐을 맡기고 세비야로 가는 버스(ALSA)를 타기 위해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서는 시간이 남아서 커피까지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부리고... 숙소 사장님이 세비야 가는 표를 인터넷으로 예매를 해주었었다. 우리가 터미널까지 가는 수고는 덜었지만 세비야에서 출발할 때 버스 타는 곳이 내린 곳과 다른 곳이라는 것을 말해주지 않았었고, 우리도 예매한 표를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해서 세비야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갈 때 요금은 19.93유로였지만 돌아오는 버스 값은 25유로로 비싼 표였는데 날려버렸고, 택시요금에 버스카드 산 거 사용도 못했으니까 날린 돈을 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