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첸이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첸이차(12.1.30.월.) 새벽 5시 메리다 터미널에서 비몽사몽 배낭에 기대어 잠에 취했고, 6시 30분 치첸이차 가는 버스를 탔다. 8시경 치첸이차에 도착했는데 계속 자다깨다해서 잠을 설쳤고 발을 제대로 뻗을 수가 없어 다리도 뻐근한 상태에다 세수도 못한 상태로 치첸이차 입구에 짐(공짜)을 맡기고 입장했다. 날씨는 물론 맑았는데 아저씨(가이드)들이 우산을 들고 다니는 걸 보니 오늘도 비가 오려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비가 왔다. 입장료는 120이고 INAH 57해서 177MS로 엄청 비쌌다. 입구에 멕시코 모자 형태로 만든 재털이를 처음에 1개에 50 부르던 걸 3개 산다고 1개당 20MS에 샀다. 처음엔 바탕이 푸른색에 꽃이 그려진게 이뻐 보였는데 멕시코하면 또 고추라서 꽃대신 고추그림이 그려진 걸로 골랐다. 치첸 이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