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 무지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삿개 주상절리-정방폭포-천지연폭포(13.1.27.일) 정방폭포에서 게스트하우스 샬레 샬레에서는 해뜨는 것도 제대로 못보았고, 바로 앞에 있는 주상절리도 조용할 때 보고싶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주상절리까지 걸어갔다. 어제 저녁에는 순한 한라산 소주와 대구에서 왔다는 아저씨가 낚시로 잡아온 학꽁치와 숭어, 돼지고기를 안주로 한 잔했다. 하얀색 한라산보다 순하다는데 술기운이 빨리 올라 일찍 잤다. 새벽에 잠이 깨어 뒤척이다가 세수만 하고 7시 10분경 집을 나섰다. 날이 훤하여 무섭지는 않았는데 바람소리, 새소리에 놀라 몇번 뒤돌아 보았다. 샬레 게스트하우스에서 내려와 주상절리가는 갈림길 8시경 주상절리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어 혼자서 이곳 저곳에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다. 그런데 인물사진을 찍을 수 없어 셀카를 찍고 있는데 해가 구름사이를 뚫고 올라오기 .. 이전 1 다음